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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박 용어 정리: 스텔스 차박, 퇴근박 등 차박의 모든 것
차박이란?
차박은 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캠핑 방식으로, 별도의 텐트를 설치할 필요 없이 차량 내부를 숙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
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이 자유롭고,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.
스텔스 차박
스텔스 차박은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차박을 즐기는 방식입니다.
-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잠을 자되, 외부에서 차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게 합니다.
- 주로 도심에서 이루어지며, 카페 주차장, 공영 주차장, 길거리 등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
- 커튼이나 차광막을 이용해 내부를 가리고, 소음과 빛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차 안에서는 취침은 물론 하고싶은 여가(독서, 영화보기)등을 할 수 있습니다.
- 다만 트렁크 열고 테이블과 의자등을 세팅하면 안됩니다.
-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것이 스텔스 차박의 포인트입니다.
퇴근박
퇴근박은 퇴근 후 곧바로 차박을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주말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금요일 저녁이나 평일 저녁 퇴근 후 바로 출발합니다.
-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으며,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한적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-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한 차박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.
- 평일기준해서는 집 근처 차박이 가능한 곳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산책 등의 활동을 합니다.
- 예를들어 저는 동탄 호수공원 근처에서 차박하고 새벽 운동및 산책을 합니다.
오지 차박
오지 차박은 인적이 드문 자연 속에서 차박을 즐기는 방식입니다.
- 산속, 강가, 바닷가 등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- 도로 상태나 기후 변화를 고려해야 하며, 안전 장비와 응급 키트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.
기타 차박 용어
- 노지 차박: 캠핑장이나 시설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장소에서 차박을 하는 방식.
- 캠핑 차박: 캠핑장에서 차박을 즐기며, 텐트와 함께 이용하는 경우도 포함.
- 차크닉: 차박과 피크닉을 결합한 개념으로, 차 안에서 간단히 식사와 휴식을 즐기는 방식.
- 패밀리 차박: 가족 단위로 차박을 즐기는 방식으로, SUV나 대형 차량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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